인터파크 영업환경 악화 우려 '보유'-삼성

1일 삼성증권 박재석 연구원은 인터파크에 대해 경쟁업체의 최저가격 신고제 도입으로 영업환경 악화가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소비자들의 가격비교사이트 이용 증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위축 등으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잇는 점을 고려할 때 최저가격신고제 도입은 전반적으로 전자상거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이에 따라 외형성장 위주의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인터파크의 수익성 개선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보유 의견과 목표가 2,94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