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채 문광부 장관 인사청탁 파문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에 임명된 정동채 열린우리당 의원이 장관이 내정된 이후 문광부 차관을 통해 인사청탁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세계일보는 오늘 성균관대 예술학부 정진수 주임교수의 말을 인용해 정동채 의원이 장관에 내정된 이후 차관을 통해 이 대학 교수 채용과정에서 인사청탁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 교수는 정동채 임명자가 청탁한 사람은 친노사이트인 서프라이즈의 서영석 대표의 부인인 A씨였고 이같은 사실을 진정서로 청와대 민원실에 접수시켰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