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보상 불공정 혹은 리더와 갈등시 떠난다-LG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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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과부하나 직원간 보상이 불공정할 때 직장인들은 이직을 결심한다.
1일 LG경제연구원(박지원 선임연구원)은 '인재가 떠나는 5가지 이유'란 자료에서 직장인들의 평균이직률이 외환위기이후 22.2%로 이전의 18.9%보다 높아졌다는 조사자료를 인용하고 기업 입장에서 우수 인재 이직으로 상당한 비용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연구원은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최근 사회 풍조로 인재들의 이직율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우수 인재 이직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이직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연구원은 크게 개인의 성장비젼이 없으면 떠난다 업무 과부하로 피로 누적 구성원간 보상의 불공정성을 느낄 때 감성이 결여된 메마른 문화 리더와의 갈등이 지속될 때 등 5가지를 꼽았다.
연구원은 "기업들은 사람과 문화가 결코 짧은 시간안에 변화하기 어렵다는 것을 잊지 말고 인내심를 가지고 인재 유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1일 LG경제연구원(박지원 선임연구원)은 '인재가 떠나는 5가지 이유'란 자료에서 직장인들의 평균이직률이 외환위기이후 22.2%로 이전의 18.9%보다 높아졌다는 조사자료를 인용하고 기업 입장에서 우수 인재 이직으로 상당한 비용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연구원은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최근 사회 풍조로 인재들의 이직율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우수 인재 이직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이직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연구원은 크게 개인의 성장비젼이 없으면 떠난다 업무 과부하로 피로 누적 구성원간 보상의 불공정성을 느낄 때 감성이 결여된 메마른 문화 리더와의 갈등이 지속될 때 등 5가지를 꼽았다.
연구원은 "기업들은 사람과 문화가 결코 짧은 시간안에 변화하기 어렵다는 것을 잊지 말고 인내심를 가지고 인재 유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