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에 100인치 '홈시어터'를 ‥ 삼성전자 DLP프로젝터 시판

'3백만원으로 집안에 1백인치 영화관을 만드세요.'

삼성전자는 3백만원대(모델명 SP-H400AK)와 5백만원대(SP-H500AK) DLP프로젝터 신제품을 시판한다고 4일 밝혔다.단초점 렌즈를 적용한 이 제품을 이용하면 프로젝터에서부터 스크린까지 3.5m의 거리만 확보하면 집안에서도 1백인치 대형 화면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최고급형 모델과 같이 세계적인 영상 튜닝의 권위자 조 케인의 컨설팅을 거쳐 개발된 이 제품은 프로젝터와 스크린간 거리에 따라 40∼3백인치 크기의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