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美 GDP 2분기 내리고 4분기는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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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은 美 2분기 GDP성장률 전망을 내렸지만 4분기 전망은 상향 조정했다.
5일 JP는 지난주 美 고용지표가 예상외로 부진했지만 견조한 글로벌 성장과 추가적인 美 연준리 긴축정책이라는 기존 전망을 바꿔놓지는 못했다고 밝혔다.일자리수가 보다 지속적인 수준으로 둔화됐다고 지적하고 향후 매 회의 때마다 美 연준리가 금리를 25bp씩 올릴 것으로 추정.
이어 높은 에너지 가격을 고려해 2분기 GDP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에서 3.5로 낮췄지만 하반기 소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전망치는 기존 4%에서 4.5%로 수정했다.
한편 유럽지역 성장 지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견조한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 부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향후 추가적인 긴축정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12월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25bp 올릴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5일 JP는 지난주 美 고용지표가 예상외로 부진했지만 견조한 글로벌 성장과 추가적인 美 연준리 긴축정책이라는 기존 전망을 바꿔놓지는 못했다고 밝혔다.일자리수가 보다 지속적인 수준으로 둔화됐다고 지적하고 향후 매 회의 때마다 美 연준리가 금리를 25bp씩 올릴 것으로 추정.
이어 높은 에너지 가격을 고려해 2분기 GDP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에서 3.5로 낮췄지만 하반기 소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전망치는 기존 4%에서 4.5%로 수정했다.
한편 유럽지역 성장 지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견조한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 부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향후 추가적인 긴축정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12월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25bp 올릴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