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감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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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동부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3.9조원으로 추정하며 전분기 대비 2.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민희 연구원은 D램 호조에도 불구하고 통신부문의 악화와 가전부문의 적자전환이 이와 같은 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대폭적인 가격인하에도 불구하고 NAND 플래쉬 수요가 여전히 부진해 추가 약
세가 예상되며 TFT-LCD패널은 TV, 모니터를 중심으로 3분기부터 가격약세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
D램 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높은 PC당 메모리 코스트(9%)와 경쟁사들의 생산확대를 고려할 때 8월부터 가격하락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메모리와 LCD가격 하락에 따라 분기 영업이익 감소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익모멘텀 부진으로 주가는 40~50만원선의 제한적인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12개월 목표가를 62만9,000원에서 56만4,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민희 연구원은 D램 호조에도 불구하고 통신부문의 악화와 가전부문의 적자전환이 이와 같은 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대폭적인 가격인하에도 불구하고 NAND 플래쉬 수요가 여전히 부진해 추가 약
세가 예상되며 TFT-LCD패널은 TV, 모니터를 중심으로 3분기부터 가격약세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
D램 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높은 PC당 메모리 코스트(9%)와 경쟁사들의 생산확대를 고려할 때 8월부터 가격하락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메모리와 LCD가격 하락에 따라 분기 영업이익 감소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익모멘텀 부진으로 주가는 40~50만원선의 제한적인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12개월 목표가를 62만9,000원에서 56만4,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