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韓 투자자 관심..매크로서 기업이익으로"

모건스탠리증권이 美 거시지표의 부정적 선회로 증시 투자자 초점이 기업이익으로 집중될 것으로 점쳤다.

5일 모건스탠리 박천웅 상무는 미국 경기선행지수(12개월기준) 모멘텀이 세계 증시에 부정적 톤을 야기시키는 가운데 미 실업수당 청구건수 상승도 고용증가속 경기회복이 다시 멀어진 느낌을 갖게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박 상무는 투자자 맘속에 자리잡은 이같은 우려감들이 기업 이익에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

한편 미국 경기선행지수 약화로 약간의 시차를 갖고 한국 경기선행지수도 꺽일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