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이오텍, 에이즈藥 양산 급등

미생물 발효기 제조업체인 코바이오텍이 에이즈 치료제 주원료를 양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으로 5일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시장이 열리자마자 4백30원(11.96%) 오른 4천25원으로 상한가까지 치솟은 주가는 마감 때까지 강세를 지속했다.상한가 매수주문 잔량이 1백82만여주에 달했다.

증권업계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에이즈치료제 '푸존'을 대장균으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이 회사가 새로 개발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