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쟁력자금 받은 74社, 지난해 특허출원 90건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6일 에이로직스 등 74개 기업이 지난해 산업경쟁력강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90여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은 에이로직스의 경우 영상 프로세서 칩을 개발,2백20억원의 매출을 올려 매출을 2배 수준으로 늘렸다. 제이앤에이치테크놀로지는 '실시간 공간인식용 스테레오 비전 칩'을 개발해 계측산업,산업용 로봇,멀티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앞으로 3년 간 1천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올해도 산업체 정보통신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성장가능성이 높고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분야와 품목을 전략적으로 선정해 2백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