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케냐에 조립공장 건설 동아프리카 공략

LG전자가 5백만달러 규모의 조립공장을 건설한다고 이스트아프리칸 스탠더드紙가 케냐발로 7일자로 보도했다.

동아프리카지역 최대 일간지인 이스트 아프리칸 스탠더드지는 "LG전자가 케냐와
동아프리카지역의 시장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조립공장을 건설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LG전자의 투자금액은 시장상황과 케냐의 경제전망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매년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2천만달러규모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동아프리카 시장공략을 가속화하려는 건 일본의 소니가 독점해온
시장에 대해 정면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LG측은 "품질면에선 몰라도, 가격과 애프터서비스면에서 소니보다 앞설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