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유가..중기적으로 배럴당 35달러 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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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유가가 당분간 강세를 보이겠지만 결국은 배럴당 35달러를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8일 CL 분석가 허난 라듀스는 6월 석유생산량을 볼 때 OPEC국가들이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사실 대부분 OPEC국가 생산량은 일당 쿼터 기준을 2백만 배럴 가량 넘어서고 있지만 파이프라인이 파괴된 이라크가 그 효과를 부분 상쇄하고 있다고 지적.이어 유코스 부도 위기로 러시아와 나이지리아 상황이 불안정하게 흘러가면서 당분간 유가가 고공행진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향후 OPEC 산유량에 힘입어 수급이 안정되면서 유가는 35달러를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석유 관련주는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8일 CL 분석가 허난 라듀스는 6월 석유생산량을 볼 때 OPEC국가들이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사실 대부분 OPEC국가 생산량은 일당 쿼터 기준을 2백만 배럴 가량 넘어서고 있지만 파이프라인이 파괴된 이라크가 그 효과를 부분 상쇄하고 있다고 지적.이어 유코스 부도 위기로 러시아와 나이지리아 상황이 불안정하게 흘러가면서 당분간 유가가 고공행진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향후 OPEC 산유량에 힘입어 수급이 안정되면서 유가는 35달러를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석유 관련주는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