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친환경 경영대상] 식음료·문화레저 : 서울우유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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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및 문화·레저산업 부문의 업체들에게도 환경경영은 필수적이다.
먹거리를 만들고 여가활동의 공간을 제공하는 이들에게 천연자연 그 자체가 상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67년동안 유제품 생산의 외길을 걸러온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은 현재 2백㎖기준으로 하루 평균 8백60만개의 우유를 생산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우유 제조사다.
1984년 '콜드체인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원유냉각기로부터 냉장탑차를 이용해 가정의 식탁까지 냉장된 우유를 배달하기 시작했다.유제품 가공은 제조 과정에서 폐수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서울우유는 1968년 11월 하루 처리능력이 96t 규모인 폐수처리시설을 처음으로 중랑교 공장에 신설하면서 친환경경영을 시작했다.
공장폐수는 주로 병을 세척하는 공정과 연유,분유의 제조가 끝난 후 청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제품의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폐수도 늘어나 서울우유는 꾸준히 폐수처리시설을 늘려왔다.1972년에는 처리량을 하루 2백t으로 늘렸고 1976년에는 분진을 포집하기 위한 집진기를 설치했다.
처리방법도 화학적 방식에서 생물학적 방법인 '라군(Lagoon)'법으로 시스템을 전면 개조했다가 1987년에는 치즈훼이,버터밀크 등 고농도 폐수를 막기위해 활성오니법으로 변경했다.
먹거리를 만들고 여가활동의 공간을 제공하는 이들에게 천연자연 그 자체가 상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67년동안 유제품 생산의 외길을 걸러온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은 현재 2백㎖기준으로 하루 평균 8백60만개의 우유를 생산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우유 제조사다.
1984년 '콜드체인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원유냉각기로부터 냉장탑차를 이용해 가정의 식탁까지 냉장된 우유를 배달하기 시작했다.유제품 가공은 제조 과정에서 폐수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서울우유는 1968년 11월 하루 처리능력이 96t 규모인 폐수처리시설을 처음으로 중랑교 공장에 신설하면서 친환경경영을 시작했다.
공장폐수는 주로 병을 세척하는 공정과 연유,분유의 제조가 끝난 후 청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제품의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폐수도 늘어나 서울우유는 꾸준히 폐수처리시설을 늘려왔다.1972년에는 처리량을 하루 2백t으로 늘렸고 1976년에는 분진을 포집하기 위한 집진기를 설치했다.
처리방법도 화학적 방식에서 생물학적 방법인 '라군(Lagoon)'법으로 시스템을 전면 개조했다가 1987년에는 치즈훼이,버터밀크 등 고농도 폐수를 막기위해 활성오니법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