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포스코 亞 저PER 1위..삼성전자 ROE 2위"

POSCO가 주가수익배율기준 아시아 1위로 꼽히고 삼성전자는 자기자본수익률(ROE)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8일 CLSA 분석가 데미안 케스텔은 자체적으로 선정한 아시아 50개 종목 중에서 올해 기준 PE,PB,배당수익률,ROE 부문에서 각각 최고 종목들을 가려냈다고 밝혔다.우선 PE가 낮은 종목으로는 POSCO가 4.5배로 일등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AU옵트로닉스,SK㈜,한국전력,LG전자가 이었다.PB 기준으로는 한국전력이 0.3배로 가장 낮았으며 POSCO,허치슨,와프 등이 거론.

가장 높은 배당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으로는 차이나스틸(12.4%)을 비롯 KT(7.6%),포모사 플라스틱스(6.4%),POSCO(6.3%),한국전력(5.6%)를 제시했다.

ROE에서는 AU옵트로닉스가 42.8%로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41.3%로 2위에 랭크.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