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4년 6월28일~7월3일) 창업 6.1%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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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늘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이 집계한 지난주(6월28일∼7월3일) 신설법인수는 총 6백28개로 나타났다.그 전주(6월21일∼26일)의 5백92개보다 6.1% 증가한 수치다.
창업은 서울과 부산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지난주 서울에선 11.4%가 늘어난 4백60개 업체가,부산에서는 33.3% 증가한 56개 업체가 문을 열었다.대구(34개)와 대전(24개)에서도 창업이 소폭 늘었다.
반면 울산(6개)과 인천(28개)에서는 신설법인수가 각각 14개,15개씩 줄어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업종별로는 유통(27.9%)과 서비스(22.8%),건설(12.4%)분야에서 창업이 가장 활발했다.한편 자본금 규모가 큰 업체들로는 통신교육업체 베넷세코리아(서울)와 토목건축업체 도원씨엔씨(부산)가 각각 20억원,대전에 설립된 리조트에버론이 1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법인대표가 외국 국적자인 경우는 중국인 2명,캐나다인 2명,미국인 2명,호주인 2명,독일인 1명,싱가포르인 1명,일본인 1명,파키스탄인 1명 등 8개국 12명으로 집계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이 집계한 지난주(6월28일∼7월3일) 신설법인수는 총 6백28개로 나타났다.그 전주(6월21일∼26일)의 5백92개보다 6.1% 증가한 수치다.
창업은 서울과 부산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지난주 서울에선 11.4%가 늘어난 4백60개 업체가,부산에서는 33.3% 증가한 56개 업체가 문을 열었다.대구(34개)와 대전(24개)에서도 창업이 소폭 늘었다.
반면 울산(6개)과 인천(28개)에서는 신설법인수가 각각 14개,15개씩 줄어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업종별로는 유통(27.9%)과 서비스(22.8%),건설(12.4%)분야에서 창업이 가장 활발했다.한편 자본금 규모가 큰 업체들로는 통신교육업체 베넷세코리아(서울)와 토목건축업체 도원씨엔씨(부산)가 각각 20억원,대전에 설립된 리조트에버론이 1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법인대표가 외국 국적자인 경우는 중국인 2명,캐나다인 2명,미국인 2명,호주인 2명,독일인 1명,싱가포르인 1명,일본인 1명,파키스탄인 1명 등 8개국 12명으로 집계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