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상용차 시장 공략..해외트럭업체 잇단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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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트럭업체들이 잇따라 신차를 선보이며 한국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9일 컨테이너 수송을 위한 트랙터 2개 모델과 덤프트럭 1개 모델 등 상용차 3개 차종을 시판한다고 밝혔다.이중 '470 터보컴파운드'트랙터는 4백70마력 엔진에 터보컴파운드 엔진 시스템을 채택,한국에 선보인 차량 중 최대 출력을 자랑한다.
'420HPI트랙터'와 '420HPI 25.5t 덤프'는 스카니아가 자체 개발한 고압축 연료분사(HPI) 엔진 시스템을 적용,엔진 출력 및 연료효율을 높였다.
기존의 엔진보다 연료 분사 압력을 30% 이상 증가시켜 연소 효율을 증대시켰다.판매가격은 모델별로 1억1천9백만∼1억6천2백80만원대다.
볼보트럭코리아도 7월부터 2005년형 FM 8x4 덤프트럭 5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비탈길에서 뒤로 밀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언덕길 출발 보조 장치도 갖췄다.볼보트럭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각지를 돌며 트럭 운전자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1억5천1백80만∼1억6천3백90만원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스카니아코리아는 9일 컨테이너 수송을 위한 트랙터 2개 모델과 덤프트럭 1개 모델 등 상용차 3개 차종을 시판한다고 밝혔다.이중 '470 터보컴파운드'트랙터는 4백70마력 엔진에 터보컴파운드 엔진 시스템을 채택,한국에 선보인 차량 중 최대 출력을 자랑한다.
'420HPI트랙터'와 '420HPI 25.5t 덤프'는 스카니아가 자체 개발한 고압축 연료분사(HPI) 엔진 시스템을 적용,엔진 출력 및 연료효율을 높였다.
기존의 엔진보다 연료 분사 압력을 30% 이상 증가시켜 연소 효율을 증대시켰다.판매가격은 모델별로 1억1천9백만∼1억6천2백80만원대다.
볼보트럭코리아도 7월부터 2005년형 FM 8x4 덤프트럭 5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비탈길에서 뒤로 밀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언덕길 출발 보조 장치도 갖췄다.볼보트럭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각지를 돌며 트럭 운전자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1억5천1백80만∼1억6천3백90만원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