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12일) 다날 9.5% 하락

12일 장외시장에선 비슷한 업체간 등락이 크게 엇갈렸다.

대형주 중에서는 생보시장 침체 여파로 삼성생명이 1천5백50원(0.82%) 내린 18만7천3백50원을 나타낸 반면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2백35원(4.53%) 오른 5천4백25원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게임주 중에선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의 인기로 인해 2만9천1백원으로 2백50원(0.87%) 올랐다.

그러나 CCR와 엠게임은 각각 1백원,75원 하락하며 동종업체간 주가 등락의 희비가 교차됐다.

기업공개(IPO) 관련 종목 중에서는 공모를 앞둔 다날이 9백50원(9.5%) 내린 9천50원으로 공모가(8천5백원)에 근접하는 모습이다.

최근 급락했던 메가스터디는 1만9천5백원으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