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2분기 처방약 매출 22% 증가..종근당도 관심"

14일 LG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2분기 처방약 원외처방 매출액이 전년대비 22.8% 증가했다고 전하고 정부의 약값인하 강도가 작년부터 현저히 감소된 점을 감안할 때 매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고령화,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도 한 몫.황 연구원은 이같은 업종 지표를 볼 때 주요 제약사들의 상반기 실적은 물론 하반기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현재 한미약품,유한양행,대웅제약,LG생명과학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도 관심을 둘 만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