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통 성장 개선됐으나 더 지켜봐야-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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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인 6월 대형 유통업체들의 성장세가 개선됐으나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14일 박 진 LG증권 연구원은 6월 할인점과 백화점 기존점 판매액이 전년대비 각각 4.2%와 0.7% 증가하며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고 평가하고 기저효과와 강도높은 판촉 영향으로 풀이했다.초여름 날씨 영향으로 여름 신상품 수요 증대도 기여.박 연구원은 업계 프로모션에 소비자 반응이 나타난 것은 긍정적이나 프로모션 강도대비 반응은 약하다고 지적했다.
6월 실적 만으로 추세 변화를 논하기 이르다고 진단하고 당분간 소비동향을 더 관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14일 박 진 LG증권 연구원은 6월 할인점과 백화점 기존점 판매액이 전년대비 각각 4.2%와 0.7% 증가하며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고 평가하고 기저효과와 강도높은 판촉 영향으로 풀이했다.초여름 날씨 영향으로 여름 신상품 수요 증대도 기여.박 연구원은 업계 프로모션에 소비자 반응이 나타난 것은 긍정적이나 프로모션 강도대비 반응은 약하다고 지적했다.
6월 실적 만으로 추세 변화를 논하기 이르다고 진단하고 당분간 소비동향을 더 관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