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프로그램 매도속 주가 720선으로 후퇴

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720선으로 밀려났다.

15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3.42P(1.8%) 내린 723.1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54.47을 기록하며 7.15P 떨어지고 있다.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가 흘러나오며 주식시장이 무기력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529억원,기관은 273억원 순매도를, 개인은 80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포르그램은 264억원 매도 우위.

삼성전자가 장중 한 때 40만원을 하향 이탈하기도 하는 등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고 SK텔레콤,국민은행,삼성SDI,LG전자,우리금융 등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반면 POSCO와 현대차는 강보합.한편 신세계는 6월 실적과 관련 긍정 평가가 잇달으며 5% 가까이 뛰어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옥션,LG텔레콤,NHN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고 세종증권이 긍정적 의견을 내놓은 파라다이스는 8일만에 반등을 보이고 있다.반면 LG마이크론,LG홈쇼핑,네오위즈,인터플렉스 등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