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한라공조..H로 시작한 자동차주식중 위험 낮다"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H'자동차주,이른바 현대모비스,한국타이어,한라공조 중에서 3년 관점으로는 한라공조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20일 CL 분석가 제프 보이드는 중소형주 자동차업종 분석자료에서 현대모비스,한국타이어,한라공조를 'H'주로 꼽은 가운데 3년 관점에서는 수익은 보통 수준이나 리스크가 낮은 한라공조를 선호한다고 밝혔다.중국 스토리,제품 개선에 따른 수익 전망을 감안할 때 한국타이어가 셋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지만 高마진 지속 여부에 따른 리스크 또한 가장 높다고 지적.

현대모비스는 장기적으로 볼 때 현대차 그룹의 공격적 확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나 기업지배구조 문제가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