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LG전자 목표가 7만7000원으로 하향"

BNP파리바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0일 BNP파리바는 LG전자에 대해 판매와 평균판매단가 인상으로 휴대폰 사업부문의 마진이 향상되며 이 사업부문에 대한 우려감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PDP와 TFT-LCD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감이 하반기 휴대폰 개선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

한편 LG필립스LCD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 전망을 반영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8.9%와 4.8% 낮춘 8,910원,1만277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8만1,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조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