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코트 '랜슬럿' 리뉴얼 출시

하이트맥주 계열사인 하이스코트는 위스키 '랜슬럿'을 리뉴얼해 20일 시판에 들어갔다.

새 제품은 기존의 병색깔보다 다소 진한 호박색(엠버골드)을 띠고 있으며 직사각형 크림색 상표를 붙여 품격을 높인 게 특징이다.특히 제품 위조를 막기 위해 '구알라캡(Guala cap)을 씌웠다.

랜슬럿12는 진갈색,랜슬럿17은 남색 주석캡슐을 추가로 사용해 이중으로 위조방지장치를 만들었다.

리뉴얼 제품은 셰리오크통에서 숙성한 뒤 6개월 이상 재차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향과 맛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출고가격은 5백㎖ 한 병 기준으로 랜슬럿12는 2만1천8백90원,랜슬럿17은 2만9천7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