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분기 휴대폰 수익성 회복 긍정적..신영

신영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1일 신영 심효섭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면서 이는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률이 추정치 3.8%를 넘어서 6.5%를 기록한데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올해 예상 EPS를 9,230원으로 2% 올리나 LG필립스LCD의 시가총액이 당초 추정치 15조원보다 적은 11조원으로 결정돼 영업외 부문의 가치가 감소했다며 목표가를 7만9,000원으로 내렸다.투자의견은 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