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시멘트 하반기 촉매 부재..성신양회 선호"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성신양회를 시멘트업종 내에서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22일 CL은 시멘트업 분석자료에서 성신양회,한일시멘트에 대해 10% 후반대의 잉여현금흐름 창출능력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나 올 하반기 주가를 올릴만한 촉매가 없다고 평가했다.지난 2월 보고서에서 수익성 좋은 한일시멘트를 가장 선호했지만 현 시점에서는 배당수익률이 높고 1분기 나타났던 원재료 부족에 따른 물량감소 문제가 해소된 성신양회를 최선호 종목으로 꼽고 있다고 언급.

올 하반기 시멘트업종 수익률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12개월 기준에서 20% 가량 상승여력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하고 장기 투자자에게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