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세금계산서 중개 자료상 적발

국세청은 세금을 줄이기 위한 가짜세금계산서를 판매 중개하려던 자료상 혐의자 31명을 적발했습니다.

국세청은 7월초 자료상행위 예방차원에서 자료상 조사를 착수해, 서울, 구미등에 있는 기업체들이 수억원대의 가짜세금계산서를 수취한 것으로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자료상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중 일부 자료상들은 일간신문과 인터넷 카페 등에 버젓이 광고까지 하면서 단기간에 가짜세금계산서 발행한 후 폐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