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유럽서 '대우'브랜드 사용중단 검토..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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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너널 모터스(GM)가 한국에서 생산한 자동차의 유럽수출용 차량에 대해
'대우'브랜드대신 '세브로레'브랜드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GM은 지난 18개월동안 유럽에서 '대우'브랜드 홍보를 위해 마케팅노력을 강화해 왔다. GM은 2002년 대우차의 지분 44.6%를 인수한후, 회사이름을 GM-대우로 변경했다. GM이 왜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대해 '대우'브랜드 사용을 중단하려 하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고 있다
GM측은 '대우브랜드'사용여부를 올해말까지 최종결정할 방침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즈는 전했다.
'대우'브랜드대신 '세브로레'브랜드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GM은 지난 18개월동안 유럽에서 '대우'브랜드 홍보를 위해 마케팅노력을 강화해 왔다. GM은 2002년 대우차의 지분 44.6%를 인수한후, 회사이름을 GM-대우로 변경했다. GM이 왜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대해 '대우'브랜드 사용을 중단하려 하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고 있다
GM측은 '대우브랜드'사용여부를 올해말까지 최종결정할 방침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즈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