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대비 37억달러 추가적립.. 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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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월드컴,엔론 등 기업 회계부정 스캔들 관련 소송에 대비하기 위해 37억달러의 충당금을 추가적립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 보도했다.
JP모건은 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인해 올 2분기 5억4천8백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JP모건의 추가 충당금 적립은 지난 5월 씨티그룹이 월드컴 투자자들에게 총 26억5천만달러를 배상키로 합의한 데 이은 것이다.
JP모건은 씨티그룹과 함께 월드컴,엔론 회계부정 스캔들에 가장 밀접하게 연루돼 있다.
JP모건은 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인해 올 2분기 5억4천8백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JP모건의 추가 충당금 적립은 지난 5월 씨티그룹이 월드컴 투자자들에게 총 26억5천만달러를 배상키로 합의한 데 이은 것이다.
JP모건은 씨티그룹과 함께 월드컴,엔론 회계부정 스캔들에 가장 밀접하게 연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