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박성찬 사장 130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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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업체인 다날의 대주주인 박성찬 사장이 코스닥 부호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22일 온라인 경제 매거진인 에퀴터블에 따르면 다날의 설립자 박 사장은 회사 주식 1백54만주(25.1%)를 보유하고 있다.공모가(8천5백원)를 기준으로 계산한 박 사장의 지분 평가액은 1백30억원에 달한다.
다날은 지난 1997년 7월 설립됐으며 2000년 1월부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한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로 휴대폰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며 현재 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다날은 지난해 4백66억원의 매출에 5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올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백28억원과 14억원이었다.
다날(A064260)의 주식거래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22일 온라인 경제 매거진인 에퀴터블에 따르면 다날의 설립자 박 사장은 회사 주식 1백54만주(25.1%)를 보유하고 있다.공모가(8천5백원)를 기준으로 계산한 박 사장의 지분 평가액은 1백30억원에 달한다.
다날은 지난 1997년 7월 설립됐으며 2000년 1월부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한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로 휴대폰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며 현재 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다날은 지난해 4백66억원의 매출에 5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올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백28억원과 14억원이었다.
다날(A064260)의 주식거래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