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하반기 전망 불투명..A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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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하반기 순익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아시안 월 스트리트저널(AWSJ)이 22일 보도했다.
저널지는 서울발 분석기사에서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이 국내경기 침체와 부실여신 증가로 하반기 순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상반기에 5909억원의 순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7%가 하락했다. 매출은 6% 증가하는데 그쳤다.
저널지는 하반기에 우리은행의 하반기 순익은 4000억원에도 못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신문은 우리은행의 황영기 행장의 말을 인용, "우리은행이 경기침체와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황행장은 "올해 우리은행의 순익은 1조원 미만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현재 LG투자증권 인수를 추진중이다. 만약 LG투자증권 인수가 실패할 경우 우리증권의 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지주는 8월 중순경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저널지는 서울발 분석기사에서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이 국내경기 침체와 부실여신 증가로 하반기 순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상반기에 5909억원의 순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7%가 하락했다. 매출은 6% 증가하는데 그쳤다.
저널지는 하반기에 우리은행의 하반기 순익은 4000억원에도 못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신문은 우리은행의 황영기 행장의 말을 인용, "우리은행이 경기침체와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황행장은 "올해 우리은행의 순익은 1조원 미만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현재 LG투자증권 인수를 추진중이다. 만약 LG투자증권 인수가 실패할 경우 우리증권의 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지주는 8월 중순경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