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건전성 개선 인상적..신영증권

23일 신영증권은 대구은행의 2분기 순익이 예상치 250억원을 넘어선 350억원을기록했으나 이는 감액손환입익 110억원 인식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분기 2.5%에서 1.9%로 감소하는 등 건전성 개선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상반기 기업대출 증분의 절대규모가 최근 건전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내수관련 업종에 의해 이루어진 점은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가계신용대출 건선성에 대해서 여전히 우려감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8,2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