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유가 30달러 하향 돌파는 상당 시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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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FB증권은 향후 12개월동안 유가는 배럴당 30~33달러를 바닥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CSFB 분석가 프라산트 고케일은 아시아 정유업종 분석자료에서 향후 공급 차질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얹어지면서 최근 재고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40달러 부근에 머무르고 있다고 진단했다.올해 글로벌 석유 수요성장이 평균치의 두 배인 3.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OPEC 설비가동률은 이미 95%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동쪽 뉴스 흐름을 볼 때 단기간내 유가 강세가 꺾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향후 12개월간 유가는 30~33달러에서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수요 둔화시 바닥을 뚫고 내려갈 가능성이 있지만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으로 유지한 가운데 PTTEP,CNOOC 등을 선호 종목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23일 CSFB 분석가 프라산트 고케일은 아시아 정유업종 분석자료에서 향후 공급 차질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얹어지면서 최근 재고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40달러 부근에 머무르고 있다고 진단했다.올해 글로벌 석유 수요성장이 평균치의 두 배인 3.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OPEC 설비가동률은 이미 95%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동쪽 뉴스 흐름을 볼 때 단기간내 유가 강세가 꺾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향후 12개월간 유가는 30~33달러에서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수요 둔화시 바닥을 뚫고 내려갈 가능성이 있지만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으로 유지한 가운데 PTTEP,CNOOC 등을 선호 종목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