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연일 사상최고 ‥ 23일 5천만kW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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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볕 더위가 지속되면서 전력수요가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23일에는 처음으로 5천만㎾를 돌파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낮 12시 최대 전력수요가 5천1만㎾에 달해 기존 최고치인 22일 오후 3시의 4천9백60만4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날 전력 공급능력은 5천7백15만8천㎾로 14.3%의 예비전력을 확보하고 있어 전력수급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8월 21,22일 이틀에 걸쳐 최대 전력수요가 경신됐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낮 12시 최대 전력수요가 5천1만㎾에 달해 기존 최고치인 22일 오후 3시의 4천9백60만4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날 전력 공급능력은 5천7백15만8천㎾로 14.3%의 예비전력을 확보하고 있어 전력수급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8월 21,22일 이틀에 걸쳐 최대 전력수요가 경신됐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