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3일) 국고채 3년물 연 4.18%

23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내린 연 4.18%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4.47%로 같은 폭 내렸다.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2%포인트 내린 연 4.76%를 나타냈고,한경 KIS 로이터지수는 0.04포인트 오른 103.78을 기록했다.

채권금리는 오전에 보합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소폭 떨어졌다.

오전에는 주말을 앞둔 데다 특별한 모멘텀도 부각되지 못해 금리가 전날 종가 수준에서 횡보했다.하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방향을 돌렸다.

인위적 환율방어를 하지 않겠다는 이헌재 경제부총리의 발언이 채권시장에 전해졌기 때문이다.

외환시장 안정용 국채 발행이 전날 재경부가 발표했던 것 외에는 향후 추가로 발행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이 강했다.

하지만 연 4.15%가 강력한 저항선이라는 인식으로 낙폭은 미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