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신성델타테크'..올 50억 순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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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을 예정 중인 신성델타테크는 세탁기 에어컨 자동차 LCD용 도광판 등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LG전자 르노삼성자동차 LG필립스LCD 등 안정적인 수요처를 갖고 있어 우량 부품업체로 인정받고 있다.이 회사는 올해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순이익(26억원)보다 92% 가까운 신장세다.
가전용품 분야의 꾸준한 성장에다 TFT-LCD와 같은 신사업 분야로의 진출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이 이 같은 성장의 배경이다.세탁기부문은 전체 매출액의 57.3%를 차지하는 주력사업부문으로 관련시장 점유율은 67.4%에 달한다.
지난해 말에는 트롬세탁기 전용 공장을 신축하는 등 수요 증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공장 증설에 들어간 차입금은 이번 공모를 통해 모두 상환될 전망이다.에어컨 부문 역시 시장점유율이 75.0%에 달한다.
이 회사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8%다.
자동차 부품은 엔진 및 인테리어와 관련된 부품을 전량 공급하고 있다.내년 초 르노삼성자동차의 신규모델이 출시되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매출액 비중은 16.6%다.
TFT-LCD 부품 분야는 앞으로 평판 LCD TV시장의 확대로 이 회사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재 매출 비중은 11.6%에 불과하지만 원가율이 낮아 수익 기여도가 높다.
공모주식 9백20만주 가운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소유 3백39만주는 2년간 의무보호예수된다.
또 주요 주주들이 일정 기간 신주를 보유키로 확약했다.
1개월 이내 최대 유통가능 주식수는 2백21만주 가량이며 1∼3개월 간 유통주식수는 최대 2백51만주로 추정된다.
청약일은 이달 27~28일이며 환불일은 8월2일이다.주간사는 하나증권이 맡았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LG전자 르노삼성자동차 LG필립스LCD 등 안정적인 수요처를 갖고 있어 우량 부품업체로 인정받고 있다.이 회사는 올해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순이익(26억원)보다 92% 가까운 신장세다.
가전용품 분야의 꾸준한 성장에다 TFT-LCD와 같은 신사업 분야로의 진출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이 이 같은 성장의 배경이다.세탁기부문은 전체 매출액의 57.3%를 차지하는 주력사업부문으로 관련시장 점유율은 67.4%에 달한다.
지난해 말에는 트롬세탁기 전용 공장을 신축하는 등 수요 증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공장 증설에 들어간 차입금은 이번 공모를 통해 모두 상환될 전망이다.에어컨 부문 역시 시장점유율이 75.0%에 달한다.
이 회사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8%다.
자동차 부품은 엔진 및 인테리어와 관련된 부품을 전량 공급하고 있다.내년 초 르노삼성자동차의 신규모델이 출시되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매출액 비중은 16.6%다.
TFT-LCD 부품 분야는 앞으로 평판 LCD TV시장의 확대로 이 회사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재 매출 비중은 11.6%에 불과하지만 원가율이 낮아 수익 기여도가 높다.
공모주식 9백20만주 가운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소유 3백39만주는 2년간 의무보호예수된다.
또 주요 주주들이 일정 기간 신주를 보유키로 확약했다.
1개월 이내 최대 유통가능 주식수는 2백21만주 가량이며 1∼3개월 간 유통주식수는 최대 2백51만주로 추정된다.
청약일은 이달 27~28일이며 환불일은 8월2일이다.주간사는 하나증권이 맡았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