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시황] (26일) 거래대금 연중 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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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종합주가지수는 1.30포인트(0.18%) 떨어진 736.21로 마감됐다.
미국 증시의 약세에다 뚜렷한 모멘텀이 부각되지 못하면서 하루종일 관망 분위기가 팽배했다.이날 거래대금은 1조2천1백17억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백39억원,기관은 2백2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백65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SK텔레콤이 최태원 SK㈜ 회장이 보유한 비상장사 주식(와이더덴닷컴) 인수 의사 철회와 중간배당 결의에 힘입어 2.55% 뛰었다.거래 이틀째인 LG필립스LCD도 2.44% 오르면서 지수를 떠받쳤다.
지난주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아남전자는 이날도 3.58% 올랐다.
태국에서 조류독감이 재발했다는 소식으로 사조산업 대림산업 오양수산 등 수산주가 일제히 상한가로 뛰었다.그러나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보합으로 마감됐다.
이날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하이닉스의 경우 오히려 차익 매물에 밀려 3% 넘게 하락했다.
삼성SDI와 LG전자도 2∼3%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미국 증시의 약세에다 뚜렷한 모멘텀이 부각되지 못하면서 하루종일 관망 분위기가 팽배했다.이날 거래대금은 1조2천1백17억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백39억원,기관은 2백2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백65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SK텔레콤이 최태원 SK㈜ 회장이 보유한 비상장사 주식(와이더덴닷컴) 인수 의사 철회와 중간배당 결의에 힘입어 2.55% 뛰었다.거래 이틀째인 LG필립스LCD도 2.44% 오르면서 지수를 떠받쳤다.
지난주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아남전자는 이날도 3.58% 올랐다.
태국에서 조류독감이 재발했다는 소식으로 사조산업 대림산업 오양수산 등 수산주가 일제히 상한가로 뛰었다.그러나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보합으로 마감됐다.
이날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하이닉스의 경우 오히려 차익 매물에 밀려 3% 넘게 하락했다.
삼성SDI와 LG전자도 2∼3%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