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 4년만에 우승..밀워키챔피언십 13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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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프랑코(39·파라과이)가 미국PGA투어 밀워키US뱅크챔피언십(총상금 3백5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프랑코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브라운디어파크GC(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백67타로 우승컵을 안았다.대회 첫날 2언더파로 공동 26위권에 머물렀던 프랑코는 둘째날 공동 1위로 도약한 뒤 마지막날까지 선두자리를 지켰다.
지난 86년 프로로 전향한 뒤 아시안투어에서도 활약했던 프랑코는 99년 미PGA투어에 합류,2000콤팩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이래 4년만에 다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투어 통산 4승째다.프레드 펑크와 브렛 퀴글리(이상 미국)가 합계 11언더파 2백69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나상욱(21·코오롱엘로드)은 합계 10오버파 2백90타로 최하위권인 공동 82위에 머물렀다.
프랑코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브라운디어파크GC(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백67타로 우승컵을 안았다.대회 첫날 2언더파로 공동 26위권에 머물렀던 프랑코는 둘째날 공동 1위로 도약한 뒤 마지막날까지 선두자리를 지켰다.
지난 86년 프로로 전향한 뒤 아시안투어에서도 활약했던 프랑코는 99년 미PGA투어에 합류,2000콤팩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이래 4년만에 다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투어 통산 4승째다.프레드 펑크와 브렛 퀴글리(이상 미국)가 합계 11언더파 2백69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나상욱(21·코오롱엘로드)은 합계 10오버파 2백90타로 최하위권인 공동 8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