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주영업환경 불안정..LG투자증권

LG투자증권이 현대산업개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는 하향 조정했다.

27일 LG 이창근 연구원은 현대산업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상회했으나 상대 적용지표 하락과 더불어 편중된 사업 및 매출구조, 향후 주택 등 민간산업 부문의 마진 축소 전망 등을 감안 목표가를 1만85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또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등 일부 민자 SOC공사의 착공이 예정돼 있으나 동부문 또한 여타 대형건설사들의 과거 민자사업 수익률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투자의견은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