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8월 증시..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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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8월 주식시장은 투자자에게 그다지 매력있는 국면이 되지 못할 것이라면서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27일 현대증권은 현 주식시장은 거시경제 모멘텀의 약화가 현실화되고 있는 반면 이미 주가의 큰 폭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 및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모두 지난 3월 단기 정점을 지나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 아직 내수 부진이 경기지표 하락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수출둔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주식시장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3개월 기준 종합주가지수 예상범위를 650~850P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27일 현대증권은 현 주식시장은 거시경제 모멘텀의 약화가 현실화되고 있는 반면 이미 주가의 큰 폭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 및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모두 지난 3월 단기 정점을 지나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 아직 내수 부진이 경기지표 하락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수출둔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주식시장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3개월 기준 종합주가지수 예상범위를 650~850P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