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5호기 상업운전

울진원자력발전소 5호기가 약 5년 7개월간의 건설공사를 마무리 짓고 29일 새벽 0시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진 원전 5호기가 지난해 10월 연료장전 이후 출력단계별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하는 각종 시험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이날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