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목표가 3만1000원으로 하향-대우

2일 대우증권 이진혁 연구원은 레인콤의 2분기 실적과 관련해 마케팅비용 급증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고 평가하고 향후 수익성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및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12.9%와 13.0% 낮추고 목표가 역시 기존 4만3,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다만 여전히 고성장세가 기대되는 시장성에 대한 매력과 시장선점,브랜드 인지도 등에 따른 수혜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