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비자물가 4.4% 상승

7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4%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채소류의 출하 부진과 함께 버스와 지하철 등 공공서비스요금의 상승으로 소비자물가는 4.4%나 상승했습니다.특히 생선과 채소, 과일류를 대상으로 한 신선식품지수는 연초대비 두배가 올랐고 교육비 등이 포함된 생활물가지수도 5.8%나 급등해 서민들의 체감물가는 더욱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