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목표가 6700원으로 하향..한누리

한누리투자증권이 웅진코웨이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3일 한누리 이해창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의 2분기 실적과 관련 극심한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그러나 하반기 내수 회복 속도와 강도가 기존 예상보다 좋지 못할 가능성을 고려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9.9% 내렸다.

다만 올해 렌탈 회원수 18.2% 증가와 방문판매 조직 수익 창출력 강화 등을 고려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는 7,100원에서 6,7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