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만 업체..하반기 휴대폰시장 연착륙 시사"
입력
수정
대만 업체들이 휴대폰 시장 연착륙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됐다.
3일 동부증권 박주평 연구원은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 서플라이와 IDC 그리고 가트너 등의 하반기 세계 휴대폰 전망이 다소 엇갈리나 둔화라는 측면에서 공통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연구원은 아직 현 시점에서 판단하기 이르나 최근 주가 급락을 불러온 성장둔화세의 경우 경미하거나 일시적일 가능성도 예상해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와관련 대만 핸드셋 PCB업체인 유니테크의 3분기 정체-4분기 반등 전망은 휴대폰 시장 연착륙을 시사하는 것으로 진단.
대만 핸드셋 PCB업체들은 세계 생산시장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공급 리드타임이 4~6주로 휴대폰 출하량 예측과 상관관계가 높은 변수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3일 동부증권 박주평 연구원은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 서플라이와 IDC 그리고 가트너 등의 하반기 세계 휴대폰 전망이 다소 엇갈리나 둔화라는 측면에서 공통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연구원은 아직 현 시점에서 판단하기 이르나 최근 주가 급락을 불러온 성장둔화세의 경우 경미하거나 일시적일 가능성도 예상해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와관련 대만 핸드셋 PCB업체인 유니테크의 3분기 정체-4분기 반등 전망은 휴대폰 시장 연착륙을 시사하는 것으로 진단.
대만 핸드셋 PCB업체들은 세계 생산시장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공급 리드타임이 4~6주로 휴대폰 출하량 예측과 상관관계가 높은 변수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