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모듈부문 성장성 재확인..메리츠

메리츠증권이 현대모비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5일 메리츠 이영민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이익안정성과 모듈부문의 성장성을 재확인시켰다고 평가했다.또 고부가가치 차량판매 증가로 부품판매 부문의 안정적 외형성장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판매보증충당금 규모도 하반기에는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8월중 신차출시에 따른 모듈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3분기 이익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12개월 목표가 7만1,9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