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승폭 확대..외국인 순매수 증가

종합주가지수의 상승폭이 확대되며 740선에 육박하고 있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일대비 8.80P 오른 738.2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32.97를 기록하며 8.26P 상승중이다.외국인이 900억원 넘게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동시에 선물 시장에서도 4천300계약 이상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5억원과 647억원 순매도를 기록중.

한국전력,KT,SK,S-Oil이 하락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증권사의 긍정 평가가 잇달아 나온 현대모비스와 한진해운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한편 거래 첫날인 GS홀딩스는 8% 이상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옥셔,LG텔레콤,인터플렉스가 소폭 하락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시총상위 종목들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솔본이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인디시스템,핸디소프트,싸이버텍,버추얼텍 등 과거 코스닥 대장주들이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