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한국타이어 목표가 1만1500원으로↓"

6일 다이와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원재료 가격 상승을 고려해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13.2%와 9.2% 낮추고 목표가 역시 기존 1만2,700원에서 1만1,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2분기 실적 둔화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며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2등급 투자의견 유지.오는 11일 발표되는 7월 실적이 단기적으로 주가 움직임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