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목표가 8700원으로 하향..LG투자증권

LG투자증권이 한화석화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6일 LG 이을수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PVC 정기보수 영향에도 불구하고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역사적 저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PE 스프레드가 최근 더욱 축소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연간 실적 전망치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주) 한화가 매입한 대한생명 지분 인수관련 콜옵션은 향후 (주)한화 또는 한화그룹 전체적인 자금부담의 상승을 가져올 것이고 이는 한화석화에 자금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측면에서 할인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1,000원에서 8,7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