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처 첫 여성서기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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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야근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업무가 많아 여성은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획예산처에서 처음으로 여성 서기관이 나왔다.
지난 5일 승진한 산하기관지원과의 장문선(32)서기관이 그 주인공. 행정고시 39회로 지난 96년 공직에 입문한 그는 공무원 생활 내내 "처음"이라는 두글자를 달고 다녔다.
장 서기관은 1997년 여성으로는 처음 철도청 사무관으로 발령받아 기획예산담당관실의 투자예산을 담당했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
지난 5일 승진한 산하기관지원과의 장문선(32)서기관이 그 주인공. 행정고시 39회로 지난 96년 공직에 입문한 그는 공무원 생활 내내 "처음"이라는 두글자를 달고 다녔다.
장 서기관은 1997년 여성으로는 처음 철도청 사무관으로 발령받아 기획예산담당관실의 투자예산을 담당했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