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웨이, HDD형 MP3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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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웨이(대표 범재룡)가 하드디스크(HDD)형 MP3플레이어 신제품 '디큐브 150D'를 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플래시메모리형 MP3플레이어보다 용량이 2배 이상 크지만 가격은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용량이 1.5GB(기가바이트)로 주로 2백56∼5백12MB(메가바이트) 수준인 플래시메모리형 제품보다 2배 이상 많은 4백여곡을 저장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에 사용하던 1.8인치 대용량급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대신 1인치 드라이브를 사용해 외장크기(높이88mm×폭48mm×두께19mm)는 줄이고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고안됐다.
가격도 플래시메모리형(5백12MB)과 비슷한 29만8천원.회사측은 "최근 가격이 저렴하고 휴대성이 높아진 중용량급(1∼10GB) MP3플레이어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에는 9월 중 각종 모바일 게임을 탑재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부가기능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이 제품은 일반적인 플래시메모리형 MP3플레이어보다 용량이 2배 이상 크지만 가격은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용량이 1.5GB(기가바이트)로 주로 2백56∼5백12MB(메가바이트) 수준인 플래시메모리형 제품보다 2배 이상 많은 4백여곡을 저장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에 사용하던 1.8인치 대용량급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대신 1인치 드라이브를 사용해 외장크기(높이88mm×폭48mm×두께19mm)는 줄이고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고안됐다.
가격도 플래시메모리형(5백12MB)과 비슷한 29만8천원.회사측은 "최근 가격이 저렴하고 휴대성이 높아진 중용량급(1∼10GB) MP3플레이어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에는 9월 중 각종 모바일 게임을 탑재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부가기능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