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목표가 1만2000원으로 상향-대신

11일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동국제강에 대해 2분기 후판가격 인상에 따른 마진확대와 철스크랩가격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에 힘입어 기대치에 부응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 수익성은 둔화되겠지만 전년비 매출및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및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11,6%와 12.9% 상향 조정.이에 따라 목표가를 1만2,000원으로 종전대비 9% 올려 잡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